오늘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 입니다.
월요병이 걸리기 쉬운 오늘같은 날에 야구경기까지 없으니,
오늘 하루 힘이 드네요.
앞으로 남은 프로야구 잔여경기를 다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KIA 타이거즈, 그리고 뒤를 맹추격중인 두산이 순위를 유지중이지요.
그리고 3,4위 경쟁이 치열한 NC와 롯데가 0.5 게임차로 경쟁중이고,
SK,LG,롯데는 한장남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올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진 하위권팀들은 앞으로 잔여경기가 최소 5경기 (SK, 넥센)가 남아있는 팀도
여전히 고춧가루를 상위팀들에게 뿌리고 있습니다.
있는 반면에, 최대 12경기 (LG)가 남아있는 팀도 있어 앞으로의 순위경쟁은 더욱더 치열해 지겠네요.
현재 1위인 기아 타이거즈는 잔여경기가 11경기가 남아있고,
2위인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는 3.5차이로 이번년도 우승이
유력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번 경기에 버나디나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타격부분에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있습니다.)
2위의 팀인 두산 베어스의 잔여경기는 8경기로 전승목표를
해야지만 1위의 자리를 노려볼만 하네요.
(요즘 곰들의 타격감은 무섭기만 합니다.)
3위 NC 다이노스의 잔여경기는 7경기가 남아있는데, 그 뒤를 바싹 쫓아오는 롯데 자이언츠의 잔여경기는 6경기로 승차는 0.5차이, 잔여 경기수는 1경기 차이로 앞으로의 남은경기가
제일 중요해보입니다.
5위인 SK 와이번스는 10개팀중 가장 적은 잔여경기인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어서, 마지막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려면 한경기 한경기 전승목표로 달려나가야만 하겠습니다.
6위인 LG 트윈스는 잔여경기 12경기로 가장 많이 남아있는 팀입니다.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향방이 불투명해져있는 만큼 많이 남아있는 경기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가야만 될것 같네요. (잦은 실책을 줄여주고 타격에 힘을 써야만 가능 할것 같네요.)
7위인 넥센 히어로즈도 이번 년도 경기는 5경기만 남아있네요.
17년도 프로야구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이번년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해진 팀인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는 각 10경기, 7경기, 9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올해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양분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레전드 이승엽 선수의 은퇴가 아쉽기만 합니다.)
상세 잔여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KBO 사이트)
우천취소나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위의 표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추후 변경된 경기 일정은 재 포스팅 하겠습니다.)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도 힘내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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