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원에서 주택용 전기 요금에만 누진시를 적용하는 제도가 부당하다고 하는 판결이 나왔죠.

이 판결을 시작으로 누진세 제도에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예상이 되지만, 무더위가 기승인 지금부터 바뀔 가능성은 없습니다.

누진세가 무엇인지, 누진세를 피하여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전기 누진세란?
전기를 사용하는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로 다른단가가 책정되는 방법을 우리나라는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1970년대 전기를 많이 쓰는 가구에 높은 요금을 부과해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누진제 적용 최저 요금의 차이가 11배에 달하자 지난해 12월 개편안이 등장하게 됩니다.



<출처. 한국전력공사>

1. 여름철 필수 사용 가전기구 (에어컨 전력사용량 줄이는법)

에어컨을 선택할때는 효율등급이 중요합니다. 제품앞에는 1시간 동안 얼만큼의 냉방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 스티커가 있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소비전력 대비 냉방능력이 뛰어남을 의미합니다.



1)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 스티커 확인
수치가 높을수록 소비전력 대비 냉방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석

2) 필터 및 냉각핀 등 부품을 청소
최대 58%의 냉방효과가 증가하고 요금은 최대 27%까지 절감가능

3) 적정온도 설정
에어컨은 온도 설정에 따라 전력 사용량의 차이가 커, 실내온도는 26도로 설정하고 냉기를 순화 시킬수 있는 에어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사용권장

2. 휴가에서 바닷물에 풍덩, 세탁은? (세탁기 전력사용량 줄이는 법)



1) 세탁간격 조정
2~3일 간격으로 모아서 세탁함으로 전기세 절약

2) 세탁온도 조정
세탁기 사용시 소비되는 에너지 중 90%가 물을 데울때 사용

3. 음식물들의 유토피아 (냉장고 전력사용량 절약 방법)



1) 냉장고 문여는 횟수 조절
냉장실을 10초동안 열었다가 닫게되면 , 원래 온도로 돌아가는데 10분의 시간이 소요됨

2) 냉장고 적정온도 설정
냉장실의 적정온도는 영하 1도~영상 5도
냉동실의 적정온도는 영하 18도 ~ 영하 20도

3) 냉장고 정리
먹지않는 식품을 계속 얼려놓으면 냉기순환이 되지 않아,
냉장고의 기능이 떨어져서 전력을 더 잡아먹게 됩니다

+ 한가지 더,
따뜻하거나 뜨거운 음식물을 냉장고에 넣기 전, 한번 식히고 넣어야 전력소모가 덜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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